-
디지털트윈 기술로 지하시설물 관리 혁신! ㈜에이에스티홀딩스, 대전시 트윈국토 시범 사업 준공
(주)에이에스티홀딩스가 주관하고 올포랜드, 이엔지정보기술이 컨소시엄으로 참여한 '디지털트윈 기반 지하시설물 통합 안전관리체계 구축 용역'이 지난 2024년 11월 22일 성공적으로 준공되었습니다. 대전광역시가 발주한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2억 3,500만 원이 투입된 프로젝트로, 대전역 일대를 중심으로 실내외 3D 모델 데이터를 구축하고 이를 바탕으로 디지털트윈 웹서비스 및 XR 기반 지하시설물 앱 서비스를 구현한 것이 핵심입니다. 본 사업으로 구축된 지하시설물 안전관리 서비스는 도시 인프라 관리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합니다.이번 사업의 주요 성과로는 △지하 시설물을 2D/3D로 시각화하는 지하공간정보 모니터링 서비스 △AI 추론 모델을 적용한 지능형 디지털트윈 AI 예지보전 서비스 △3차원 굴착 안전관리 시뮬레이션 △지하시설물 증강 모바일 XR 앱 서비스 등을 들 수 있습니다.
▲ 지하공간정보 모니터링 서비스 화면 사진=(주)에이에스티홀딩스 제공
지하공간정보 모니터링 서비스는 지하 구조물과 시설물의 위치, 구조, 속성 정보 데이터를 2D 및 3D로 시각화하여 제공합니다. 사용자는 이를 웹 플랫폼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복잡한 지하 정보를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어, 도시계획 수립이나 공사 시뮬레이션, 재난 대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핵심적인 도구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 AI 예지보전 서비스 화면 사진=(주)에이에스티홀딩스 제공
AI 예지보전 서비스는 지하시설물의 상태를 분석·예측하여, 유지보수가 필요한 지점을 사전에 식별합니다. 이 기능은 상하수도 관로의 누수 가능성을 AI 추론 모델로 감지하고, 유지보수 및 교체 대상의 우선순위를 제시함으로써 재정 및 인력 자원의 효율적 운용을 지원합니다.
▲ 굴착 안전관리 시뮬레이션 화면 사진=(주)에이에스티홀딩스 제공
굴착 안전관리 시뮬레이션은 공사 전 작업 구간을 3차원으로 시뮬레이션하여 주변 지하시설물에 미칠 영향을 사전에 평가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굴착 공사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고, 시민의 안전을 보다 효과적으로 확보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 지하시설물 XR 앱 서비스 화면 사진=(주)에이에스티홀딩스 제공
무엇보다 주목할 점은 지하시설물 XR 앱 서비스입니다. 현장 작업자가 태블릿을 통해 관로 위치와 시설물 속성을 즉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이 서비스는 굴착 공사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습니다. 이에 타 지자체로의 확산 가능성이 큰 솔루션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실제로 여러 지방자치단체로부터 기술 문의가 잇따르고 있습니다.사업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디지털트윈 기반 도시 인프라 관리의 실현 가능성과 기술력을 입증했다"며, "향후에도 AI와 XR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시티형 안전관리 솔루션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이번 프로젝트의 성과는 대전시가 국토교통부 주최 2024 K-GEO Festa 디지털트윈 소사이어티 컨퍼런스에서 '디지털트윈국토 시범사업 우수 지자체상'을 수상함으로써 다시 한번 입증되었습니다. 아시아 최대 공간정보 기술 교류 박람회인 K-GEO Festa에서의 이번 수상은, (주)에이에스티홀딩스의 기술력과 사업 수행 역량을 대외적으로 검증한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습니다.(주)에이에스티홀딩스는 이번 사업을 발판으로 향후 전국 지자체 및 공공기관 대상의 후속사업 수주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며, 디지털트윈 기반의 지능형 도시관리 솔루션 선도 기업으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해나갈 계획입니다. -
팀네이버-에이에스티홀딩스, 사우디 3개 주요도시 디지털 트윈 플랫폼 구축 완료
▲ (왼쪽 첫번째 사진부터 시계방향대로) 지형 분석(경사도 분석), 일조 분석, 불법 건축물 탐지, 불법 건축물 통계 사진=(주)에이에스티홀딩스㈜에이에스티홀딩스는 팀네이버와 협력하여 사우디아라비아 3개 도시(메카, 메디나, 제다)를 대상으로 한 디지털트윈 플랫폼 구축을 성공적으로 완료했습니다.사우디아라비아 디지털트윈 플랫폼은 ’23년 10월 팀네이버가 사우디아라비아 자치행정주택부(MOMAH) 및 투자부(MISA) 간 맺은 MOU 체결에 이어, ’24년 7월 디지털트윈 플랫폼 구축 사업 추진을 본격화했으며, 이는 한국 대표 IT 기업의 기술력을 통해 사우디아라비아 국가 차원의 디지털 전환(DX)의 전기를 마련하게 될 선도 프로젝트로 평가된 바 있습니다.현재 운영 중인 디지털트윈 플랫폼에서는 3차원 도시 모델을 바탕으로 사우디아라비아 현지의 도시계획 및 건축행정 분야 공무원, 엔지니어 및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에게 제공되어 유용하게 활용되고 있습니다.금회 사업에서 ㈜에이에스티홀딩스는 디지털트윈 기술을 결합하여 다양한 서비스를 운영할 수 있는 플랫폼 기반과 도시계획 및 건축행정 분야의 행정정보를 융복합하여 복잡·다양한 형태의 의사결정을 지원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발하였습니다. (▲ 지형 및 일조 분석 (상단), ▲ 불법 건축물 탐지 및 통계 현황 (하단))㈜에이에스티홀딩스 이동우 대표이사는 “팀네이버와 협력하여 당사가 보유한 디지털트윈 기술 역량이 사우디아라비아의 디지털 전환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중동 지역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 전반에서 디지털 전환 관련 사업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습니다.야세르 알로바이단(Yasser Alobaidan) 발라디 CEO는 “팀네이버가 만든 디지털 트윈 플랫폼은 스마트하며 데이터 기반의 지속 가능한 미래 도시를 향한 사우디아라비아의 비전을 보여주는 가장 명확한 모습”이라며 “사우디아라비아 전역으로 확대해 효율적인 도시계획을 가능하게 하고 지속 가능한 인프라 개발이 가능하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에이에스티홀딩스는 25년 이상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공공과 민간 전반에 Web·XR 기반의 통합 플랫폼 및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특히 가상 환경에서 실제 사물또는 도시 환경을 쌍둥이처럼 구현하고, 그 위에 다양한 데이터를 연계하여 실시간 관제, 분석·예측 및 시뮬레이션하는 등의 과학적인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기술인 디지털트윈 분야에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이번 사업으로 ㈜에이에스티홀딩스가 쌓아온 디지털 트윈 기술 역량이 중동 지역의 스마트 시티 구축에 실질적인 기여를 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습니다.㈜에이에스티홀딩스는 향후 사우디뿐만 아니라 다양한 글로벌 시장에서의 디지털 전환 사업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습니다.관련 내용은 아래 기사 원문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팀네이버, 사우디 3개 도시 디지털트윈 구축 완료팀네이버, 사우디 3개 주요도시 디지털 트윈 플랫폼 구축 완료
2025-08-01
대외뉴스
㈜에이에스티홀딩스, WSCE 2025 참가해 스마트시티 기술 공개

▲ WSCE 2025 부산광역시 부스 외관 사진=bipa 제공

▲ 충남연구원 부스 외관 사진=(주)에이에스티홀딩스 제공
㈜에이에스티홀딩스는 지난 7월 15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5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 2025)’에 참가해 자사의 스마트시티 기술력을 선보였습니다.
이번 전시에서 ㈜에이에스티홀딩스는 부산광역시와 충남연구원이 각각 운영한 공동 부스를 통해 두 개의 핵심 플랫폼을 소개했습니다.
부산광역시 부스에서는 노후 건축물의 상태를 과학적으로 진단하고 관리할 수 있는 ‘노후 건축물 안전관리 서비스 플랫폼’을 시연했습니다. 주요 기능으로는 정비구역 내 과소필지 및 주택접도율 분석을 통한 대상지 선정, 건축물 노후도와 공사장 밀집도, 유동인구 등을 반영한 안전위험 시뮬레이션, 법적 기준 기반의 정비사업 입지 분석, 무허가 여부·내진성능 확보 등 건축물 개별 정보를 통합 제공하는 서비스가 포함됐습니다.
충남연구원 부스에서는 국토공간정보와 산업단지 특화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충남 메타버스 산업단지 제조혁신 플랫폼’을 소개했습니다. 해당 플랫폼을 통해 ㈜에이에스티홀딩스는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 협업 시스템 통합, 실감형 VR 콘텐츠 제작, 3D 모델링 자동화 등 자사 고유의 메타버스 기술 역량을 적극 전파했습니다.
한편 ㈜에이에스티홀딩스는 태국 디지털경제진흥청(depa), 스마트시티 타일랜드 오피스, 나콘시탐마랏 시의 카놉 시장(Dr. Kanop Ketchart), 그리고 포항시·부산시 관계자 및 베트남 주요 파트너들과 함께, 동남아시아와 한국에서 디지털트윈 기술을 어떻게 확산·확장할 수 있을지 심도 깊은 논의를 나눴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태국과 한국이 형식적인 교류를 넘어 실질적인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상호 학습을 이루었습니다. 스마트시티 구축은 단순한 기술 도입이 아니라, 정부의 지속적인 투자와 지역 기술 파트너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실현된다는 점이 강조되었습니다.
‘모두를 위한 다음 도시(Next City For All)’를 주제로 열린 WSCE 2025는 국내외 277개 기관이 참여한 아시아·태평양 최대 규모의 스마트시티 행사였습니다. ㈜에이에스티홀딩스는 이번 기회를 통해 기술력을 알리고, 지자체 및 연구기관과의 협업 가능성을 확장해 나갈 방침입니다.
첨부파일 : wsce 썸네일.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