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대의 공간정보기술 박람회인 ‘2024 K-GEO Festa’가 2024년 11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되었습니다.

2024 K-GEO, 부산광역시 디지털 트윈 시범구역 조성 사업전시 부스 외관, 사진=(주)에이에스티홀딩스


이번 박람회는 ‘디지털 지구, 모두를 위한 더 나은 삶(Digital Earth: Better life for all)’을 주제로 다양한 최신 공간 정보 기술과 융·복합 활용 기술 트렌드를 소개하는 다양한 전시와 함께 여러 컨퍼런스 및 부대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에이에스티홀딩스는 부산광역시 디지털트윈 시범구역(도심형) 조성 공모사업 부스, 한국국토정보공사(LX)와 협력한 디지털 국토 플랫폼 부스, 그리고 (LX) 경기남부지역본부 및 ㈜온품과 협력하여 진행하는 디지털트윈 기반 도시 기후변화 영향 감시 및 피해 감지 기술에 관한 부스 등 총 3개의 전시 부스를 통해 관련 기술을 소개하였습니다.

2024 K-GEO, 디지털 트윈 시범구역 조성 사업 컨소시엄사 관계자 및 공공서비스 분야 혁신상 사진=(주)에이에스티홀딩스

먼저 부산광역시 ‘디지털 트윈 시범구역(도심형) 조성 사업’ 부스에서는 도심지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여 시민에게 더 안전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자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한 도시 관리 고도화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본사에서는 부산진구를 대상으로 노후 건축물의 붕괴 위험성과 주변 피해 영향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노후 건축물의 위험성을 도출하여 안전 점검 및 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 의사결정 활용 서비스를 선보였습니다. 특히, 본 사업의 성과는 공공서비스의 선도적 접근을 인정받아 ‘공공서비스 분야 혁신상’을 수상하였습니다.

 

2024 K-GEO, 한국국토정보공사 디지털 국토 플랫폼 부스 외관, 사진=(주)에이에스티홀딩스

두 번째로, 한국국토정보공사(LX)와 함께 마련한 디지털트윈 기반의 ‘디지털 국토 플랫폼’ 부스에서는 국내에서 개발된 플랫폼을 활용하여 사우디아라비아 주요 도시에 적용된 3D 모델링 기반 디지털트윈 서비스와 미래 도시 관리 모델을 소개했습니다. 이를 통해 디지털트윈 기술이 글로벌 도시 관리에 기여할 가능성을 강조하고자 했습니다.

2024 K-GEO, 디지털트윈 기반 도시 기후변화 영향 감시 및 피해 감지 기술 전시 부스 외관, 사진=(주)에이에스티홀딩스

마지막으로 한국국토정보공사(LX) 경기남부지역본부 및 ㈜온품과 협력하여 진행한 ‘디지털트윈 기반 도시 기후변화 영향 감시 및 피해 감지 기술’에 관한 부스에서는 기후변화로 인해 발생하는 도시 규모의 손실과 피해를 조기에 감지하고, 그 영향을 예측하여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디지털트윈 기술을 선보였습니다.

2024 K-GEO, 디지털 트윈국토 시범사업 우수 지자체상, 사진=(주)에이에스티홀딩스

㈜에이에스티홀딩스가 참여한 대전광역시 지하 시설물 통합 안전 관리 체계 구축 사업이 K-GEO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인 ‘2024 디지털트윈 소사이어티’ 컨퍼런스에서 ‘디지털 트윈 국토 시범사업 우수 지자체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번 수상을 통해 당사의 디지털 트윈 기술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되었으며, 관련 분야에서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에이에스티홀딩스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를 위한 디지털트윈 기술의 다양한 가능성을 선보였습니다. 앞으로도 혁신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스마트 도시 구축과 도시 기후 대응에 기여하며, 첨단 공간 정보 기술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겠습니다.